보이스피싱 10계명

보이스 피싱 , 가까운 곳에서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2만여건의 보이스피싱 범죄사례.

미리 알고 있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을 알아보고 피해를 예방하세요.

"절대 개인 금융정보를 알려주지마시고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

01 전화로 정부기관이라며 자금이체를 요구하면 일단 보이스피싱 의심

02 전화,문자로 대출 권유받는 경우 무대응 또는 금융회사 여부 확인

03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 요구시 보이스피싱을 의심

04 고금리 대출 먼저 받아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올라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은 보이스피싱

05 납치,협박 전화를 받는 경우 자녀 안전부터 확인

06 채용을 이유로 계좌 비밀번호 등 요구시 보이스피싱 의심

07 가족 등 사칭 금전요구시 먼저 본인 확인

08 출처 불명 파일, 이메일, 문자는 클릭하지말고 삭제

09 금감원 팝업창 뜨고 금융거래정보 입력 요구시 100% 보이스피싱

10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시 즉시 신고 후 피해금 환급신청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지금 바로 신고해주세요 ! 112 , 1132



사례로 배우는 안전한 금융생활 안내서

보이스피싱

제대로 알면 당하지 않습니다.

기관사칭형 사기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사례

A씨(60대, 남)는 검찰수사관을 사칭하는 자로부터 “검거한 범인이 A씨 명의의 계좌를 대포통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금융감독원 직원이 계좌 안전조치를 해줄 것 입니다. 

가까운 현금지급기로 가서 기다리십시오.”라는 전화를 받음

A씨는 계좌 안전조치라는 사기범의 말을 믿고 지시대로 사기범들의 계좌로 예금액을 송금하였으며 사기범들은 A씨가 예금액을 모두 송금할 때까지 통화를 계속하며 A씨를 현혹

A씨가 예금액 1,300만원을 모두 송금하자 사기범은 자신이 다시 연락할테니 먼저 연락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고, A씨가 송금한 피해금 전액을 인출한뒤 잠적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검찰,경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을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자금의 이체 또는 개인의 금융 거래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면 100% 피싱사기입니다.


취업사기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사례

‘18.10월 K씨(37세, 주부)는 사기범으로부터 “당사는 병행수입 업체인데, 누진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개인판매인 것처럼 위장하여 물품 판매대금을 대신 받아 전달해 줄 사람을 모집한다”는

문자를 받고 기재된 연락처로 연락하여 정ㅇㅇ 부장이라는 사기범이 요구하는대로 자신의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줌

며칠 후 K씨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1,000만원 중 알바수당 50만원을 제외한 950만원을 정ㅇㅇ 부장이 지정한 계좌로 송금하거나 현금으로 인출하여 사기범 일당에게 전달

다음날 K씨는 은행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기에 이용 되어 계좌가 지급정지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사기에 연루되었음을 깨달음.

현재 경찰로부터 사기 가담 여부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로부터 손해배상소송을 당해 재판 중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통장과 체크(현금)카드를 절대 대여하거나 양도하면 안됩니다.

√ 채용 시 기업은 계좌의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OTP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 다른 사람에게 통장을 양도하거나 금융거래정보를 알려준 경우에는 즉시 지급정지나 계좌 해지를 요청합니다.


지인사칭(메신저 피싱)

친구를 사칭한 메신저피싱 사례

J씨(40대, 여)는 퇴근 후 휴식을 취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메신저를 확인하던 중, 친구로부터 “갑자기 가족이 아파서 급전이 필요하니 100만원을 잠시 빌려주면 1주일 후 갚아 주겠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J씨가 아무 의시없이 친구에게 응답하자 친구는 고마움을 표하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메신저로 보내주었고, J씨는 돈을 송금.

J씨는 자신이 메신저피싱을 당했다는 사실을 뒤 늦게야 알았고 이는 사기범 일당이 J씨 친구의 메신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접속 후,

친구인 척 행세하며 다수의 사람에게 급전을 미끼로 돈을 송금해 줄 것을 요구한 메신저피싱이었음

직장 상사를 사칭한 메신저피싱 사례

L씨(30대, 남)는 퇴근 후 직장 상사로부터 :지금 급히 170만원을 송금해야 하는데 인증서 오류로 인해 이체거래가 안된다. 그러니 대신 송금을 해주면 내가 내일 수수료와 함께 돌려주겠다.”라는

메시지를 받았고, L씨는 별다른 의심없이 직장 상사가 알려 준 계좌번호로 돈을 입금

다음날 회사에 출근한 L씨는 사기범이 L씨의 직장 상사 메신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하여 로그인 한 후, 지인들에게 급전을 요구했던 메신저 피싱이었음을 알게됨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를 걸어 본인임을 확인하세요.

√  정기적으로 메신저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대출빙자형 사기

신용등급 상향을 미끼로 보증료 등을 요구한 사례

L씨(30대, 여)는 ㅇㅇ저축은행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고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던 L씨는 스팸문자가 사기임을 의심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 함. 전화는 OO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과 연결되었고, 사기범은 L씨가 거래 하는 은행의 금융거래정보를 물으며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

L씨에게 대출금 1,000만원이 승인되었으나 신용등급이 낮기 때문에 신용등급 상향을 위해 후추 다시 돌려줄테니 300만원의 보증료를 선입금 해야 대출이 가능하다고 함

이에 L씨는 300만원을 입금했고 사기범은 300만원 전액을 인출한 뒤 잠적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한 대출광고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금융회사 및 직원의 실제 존재여부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금융회사는 전산비용, 보증료, 저금리 전환 예치금, 선이자 등 어떠한 명목으로도 대출과 관련하여 선입금 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 문자 메세지상의 알 수 없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하지 마세요.


'전화 가로채기' 앱(APP)을 활용한 사기

전화가로채기 앱 또는 원격조종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피해자가 국가기관 또는 금융회사에 확인하는 전화로 가로채어 자금편취

'18. 9월 C씨(52세, 자영업)는 성명불상자로부터 "ㅇㅇ저축은행 박ㅇㅇ대리입니다. 고객님은 저금리로 대환대출 가능하십니다.

대출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여 모바일로 신청"하라는 안내 문자메세지를 받고 메세지에 첨부된 링크를 눌러 ㅇㅇ저축은행 앱*을 설치하고 대출을 신청.

*피해자가 휴대폰에서 거는 전화를 가로채는 악성 앱으로서 피해자가 △△카드 대표전화 또는 경찰서, 금감원으로 전화하더라도 모두 사기범 일당에게 연결됨

잠시 후 박ㅇㅇ대리라며 전화한 대출상담원이 "기존대출상환을 위해 알려주는 계좌로 몇천만원을 입금하라"고 하자 대출사기가 의심스러워진 C씨는 확인을

위해 일단 전화를 끊고 해당 저축은행으로 전화하였으나 방금 통화한 박ㅇㅇ이 다시 전화를 받자 안심하고 기존 대출상환 자금을 알려준 계좌로 송금.

사기범은 "몇일안으로 대출승인 연락이 갈 것"이라며 C씨를 안심시켰으나,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대출사기임을 깨닫고 뒤늦게 지급정지하였으나,

이미 사기범은 이를 인출하여 잠적.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금융회사는 전산비용, 보증료, 저금리 전환 예치금, 선이자 등 어떠한 명목으로도 대출과 관련하여 선입금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  문자 메세지상의 알 수 없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하지 마세요.


허위결제문자(SMS), 원격조종앱(APP) 이용 보이스피싱 피해

허위결제 문자발송 후 불법 앱, 프로그램 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휴대폰·컴퓨터를 원격조정하여 자금편취

‘19.3월 피해자 C(52세, 교사)는 본인이 사용한 적이 없는 신용카드 결제문자메세지를 받고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문자메시지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하였으며, 

전화 상담원은 피해자 C에게 “명의가 도용된 것 같으니 고객(피해자)를 위해 대신 경찰에 신고해 주겠다”며 피해자를 안심시킴.

잠시 후 ㅇㅇ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ㅇㅇㅇ 경감이라는 사기범의 전화가 와서 피해자C에게 “당신의 신용카드가 해외에서 발생한 명의도용 사기범죄에 이용되었으니 범죄수사에 협조”할 것을 요구.

사기범은 피해자 소유의 은행계좌 해킹 및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점검해준다는 명목으로 피해자 소유컴퓨터에 원격조종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한 후 ㅇㅇ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여 피해자에게

이체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OTP생성번호를 직접 입력하게 하여 2천만원 상당의 예금을 편취, 전액을 인출한 뒤 잠적.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결제 문자 메시지가 의심될 경우 메시지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문의하지 말고 소지한 신용카드 뒷면에 안내된 전화번호 또는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된 카드사의 전화번호로 문의해주세요.

√  출처·용도를 알 수 없는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라는 요구는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 OTP번호를 알려주거나 입력하는 것은 절대 하지마세요.


가짜 수사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수사기관을 사칭하면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한 후, 피해자의 재산을 사기이용계좌로 이체하도록 유도하여 피해 발생

'18. 7월 E씨(34세, 직장인)는 서울 ㅇㅇ지검 수사관을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국제마약 사건에 연루되었으니 내일 검차로 출두하라”고 요구하였고 E씨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자 

“내 말을 못믿겠으면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알려줄테니 영장을 확인하라”며 피해자를 기망.

사기범이 불러주는 인터넷사이트에서 자신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본인에게 발부된 *가짜) 영장을 확인한 E씨는 사기범의 말을 신뢰하고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사기범이 알려준 금감원 F팀장의 계좌로 전 재산 ㅇ억원을 이체.

자금출처를 확인한 후 곧 환급될 것이라는 말과 달리 몇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자 E씨는 금감원에 문의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임을 알아차리고 지급정지하였으나 이미 전액 현금으로 인출.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검찰·경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돈을 이체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대행알바 가장 보이스피싱 피해

구매대행 알바라고 속이고 계좌 정보를 알아내는 한편, 상품권 구매를 대행해주도록 유도하여 보이스피싱 자금세탁에 이용

'18. 12월 G씨(25세, 자영업)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대행알바”라는 카카오톡 대화명을 쓰는 성명불상자가

“계좌로 100만원씩 입금되면 뽐ㅇ사이트에서 상품권 10장씩 구매하여 카카오톡으로 상품권 핀번호를 알려주면 알바비 3만원을 주겠다”는 카카오톡 문자를 받고 자신의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세 차례에 걸쳐 상품권 구매를 대행해 주고 알바비 9만원 수취.

G씨는 다음날 은행으로부터 “지급정지”문자를 받은 후에야 자신이 보이스피싱 자금세탁에 이용된 사실을 깨달았으나 피해자로부터 형사고발을 당해 사기방조 혐의로 경찰에서 수사를 받음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사기범은 상품권 대행알바는 세금절감 목적이며, 통장을 양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고 기망하나, 

통장 양도 뿐만 아니라 본인의 계좌에서 자금을 대신 인출해 준 것만으로도 민 ·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  통장과 체크(현금)카드를 절대 대여하거나 양도하면 안됩니다.

√ 다른 사람에게 통장을 양도하거나 금융거래정보를 알려준 경우에는 즉시 지급정지나 계좌해지를 요청합니다.